요즘 다자녀라고 하면 3명이 아니라 2명으로 혜택을 주는 곳이 많은데요, 서울시에서 이번에 2자녀에게도 혜택을 준다고 발표 했습니다. 뉴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에 대해 신청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간단하게 조회하고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서울시 뉴 다둥이 행복카드
다둥이 기준은 원래 만 13세까지만 혜택이 주어졌는데 이제 만 18세까지로 늘어났습니다. 정부에서 저출산에 대한 이슈로 인해서 이런 혜택도 점차 변하고 있는데요 이번 변경으로 인해서 혜택을 보는 분들이 43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 다둥이행복카드 신청방법
다둥이 카드는 연회비가 평생 면제이고 카드 종류도 국내외 겸용으로 비자카드만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기능도 원하시는 분들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인 분들이 해당이 되는데 만약 만내가 18세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
서울시는 다자녀 가구를 위해 13개의 공공시설 입장료와 수강료를 무료 또는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중 7개 시설은 전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그 중에는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상상나라,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여성발전센터, 시립청소년시설 강습료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6개 시설은 반값 할인이 적용해줍니다.
해당 시설로는 서울시 공영주차장 131곳, 한강공원 내 주차장 11곳, 마루광장 주차장과 서남물재생시설 내 체육시설 이용료, 서울시민대학 학습비, 시립체육시설 생활체육프로그램 수강료 등이 포함됩니다. 이 할인 금액은 50%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시설을 보다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구들은 문화와 교육,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자녀 기준 바뀐내용 총정리
다둥이 행복카드의 개편 사항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발급 기준 변경
만 13세 이하 2자녀에서 만 18세 이하 2자녀로 완화되었습니다. 이제 만 18세 이하의 두 자녀를 가진 가정도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령기 자녀들도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원, 서점, 대중교통 요금 할인
학원 등 교육비와 대중교통 이용 요금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혜택으로 인해 49%의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약 43만 가구가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전세주택 가점 확대도 이루어졌습니다
최고 가점 변경
최고 가점이 5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제 3자녀 이상 가구부터는 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2자녀 이상 가구에도 3점의 가점이 부여됩니다. 또한, 하수도 사용료 할인 혜택도 다음과 같이 확대되었습니다.
할인 대상 확대
2자녀 이상의 가구도 하수도 사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태아 자녀안심보엄'의 무료 가입도 지원됩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들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자녀 가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