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위해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을 지원하는데요, 이번정부에서 이 금액을 5조원까지 확대하여 농업혁신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보답하는 특별한 제도, 그 주인공인 농업직불금(공익직불제)의 대상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기본형 공익직불과 선택형 공익직불
'기본형 공익직불'과 '선택형 공익직불'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기본형은 면적직불금(역진적 단가), 소농직불금(정액)을 제공하고, 선택형은 경관보전, 친환경, 논활용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하세요.
농업직불금 대상(신청)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합니다.
-대상농지: 3년 주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농업인 조건: 신청직전연도 농업 외 종합소득액 3,700만원 이상 제외
-기존수령자: 2016~2019년 중 직불금 1회 이상 수령자, 2020년 기본 직불금 수령자
-신규농업인: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전업농업육성대상자
봄부터 가을까지의 농사일을 통해 땅과 손으로 키운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는 이들에게, 일률 120만원의 소농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면적직접직불금을 지원합니다.
기존 9종류의 직불제가 존재했었는데요, 2020년 5월부터 '농촌공익증진직불제(공익직불제)'로 통합되면서 더욱 강력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친환경농업 직불사업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은 유기ㆍ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논: 유기 700천원/ha, 무농약 500천원/ha, 유기지속 350천원/ha
-밭(과수): 유기 1,400천원/ha, 무농약 1,200천원/ha, 유기지속 700천원/ha
-밭(채소ㆍ특작ㆍ기타): 유기 1,300천원/ha, 무농약 1,100천원/ha, 유기지속 650천원/ha
지원을 받기 위한 간단한 절차 - 신청부터 지급까지
농업인 여러분들이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청에서의 신청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농관원의 이행점검 후에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간단한 신청과정을 통해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농업인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해요.
문의전화: 직불금 콜센터 1644-8778
지금까지 농촌에서 이뤄지는 '농업직불금' 혹은 '공익직불제'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제 우리는 농촌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친환경농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야 할 때입니다.
(참고) 관련기사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발표한 소식입니다. 대통령은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논다의 잔디광장에서 열린 축사를 통해 "임기 내 농업직불금을 5조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최근 농업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새로운 다짐, 농업인을 위한 특별한 지원
윤 대통령은 이번 발표를 통해 농업인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를 3배로 확대하고, 내년 농식품부 예산을 5.6% 증가한 18조 30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수출 지원 등에 5000억 원 이상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투자
윤 대통령은 또한 내년 농촌특화지구에 4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주거와 인프라 지원에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업의 미래, 인공지능(AI)과 함께
윤 대통령은 앞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소득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 농업이 정보기술(IT), AI와 같은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스마트농업관을 방문하여 AI 토마토 수확 로봇과 농산물 선별기 시연을 관람하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해외진출과 시장 개척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나라의 농업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정부의 발표는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